2020년 9월 개봉한 최전방 전초기지 “아웃포스트”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영화 개봉들이 많이들 미루어 졌는데요.
2020년 실화 전쟁영화 추천!! 대박 몰입감까지..
예매나 감상 및 다운로드는 네이버 영화 혹은 구글 플레이 영화에서 가능합니다.
2020년 실화 전쟁영화 추천 “아웃포스트”
2020년 9월 개봉 전쟁영화 추천
2020년 9월 국내 개봉된 “아웃포스트”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북미 시장에서 개봉과 동시에 아이튠즈 영화차트 1위를 차지한 영화입니다.
워싱턴 포스트지와 뉴욕 타임즈에서는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감동의 여운’, ‘웰메이드 전쟁 영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영화감상평에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집중력이 부족한 제 시선에서도 한창 몰입도 있게 본 실화 전쟁영화 장르작품이었습니다.
영화는 예고편과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쟁영화라는걸 짐작할 수 있는데요.
전쟁 관련 영화는 연출이 부족하다거나 연기력이 부족해지면,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도 있는 장르인만큼 흥미롭게 작품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웃포스트” 캐스팅.
영화의 캐스팅을 살펴볼까요?
가장 익숙한 배우로는 ‘올랜도 블룸’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도 잘 생겼지만, 40대 중반이 되어서도 여전히 멋진 외모를 갖고 있어 부럽기만 합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임에도 저런 멋진 모습의 현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로 활약하며 우리에게 친숙하고, ‘캐리비안의 해적’에서도 열연했었죠.
30대 중반의 젊은 배우로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스콧 이스트우드’가 등장하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기도 합니다. ‘스콧 이스트우드’.
이름도 들어봤음직한데… 다수의 남우주연상이자 감독상을 휩쓸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입니다.
아주 남자다운 이미지와 강인한 느낌을 주며 아버지와 느낌이 비슷한데요. 두사람의 나이차는 56살이라고 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자녀가 2남 5녀이니 자식들간에도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첫째와 막내의 차이가 32살이 나죠.
그 외에도 ‘사나이’라는 단어에 걸맞는남자들이 다수 등장하는 의 인기 비결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쟁 실화’ 영화라는 점이 인기의 한 몫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웃포스트”의 배경
영화의 배경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최대의 미국군의 위기를 불러일으켰던 2009년 10월 탈레반의 ‘누리스탄주’미군 전초기지 습격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21세기 최초로 커다란 규모의 전쟁이며 동시에 미국 역사상 최장기 전쟁이기도 합니다.
전쟁 발발 원인으로는 2001년 9월 11일에 있었던 대형 참사 테러 사건으로 미국 본토내에서도 심장부라 할 수 있었던 뉴욕이 공격을 받아, 이에 분노한 미국이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자 했던거죠.
당시, 미국 여론은 모두들 지구 최강의 국가를 건드린 자존심에 대한 복수를 외쳤고, 정치권에서도 당연히 미국의 힘을 보여주어야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모두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는데 반대를 하지 않았는데 평소 반대입장을 보이던 북한마저도 직접적으로 뉴욕이 공격당한 사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이지 못했죠.
하지만, 쉽게 끝날 것만 같았던 전쟁은 예상외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아웃포스트”는 그 중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 위치한 ‘누리스탄주’에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영화가 많습니다.
그중에 “블랙 호크 다운”이 대표적인 실화가 소재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2020년 실화 전쟁영화 추천..
영화 제목인 “아웃포스트”는 ‘전초기지’ 혹은 ‘전진기지’라는 뜻을 의미하는데요.
이른바 ‘캄데쉬 전투’라고도 불리는 이 전투는 ‘키팅 전초기지’에 주둔을 시작한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록과 생존병사 증언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2006년, 미군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지역에 탈레반들의 무기 거래를 막으며, 지역 민사작전 수행을 위해 전초기지.
즉, 아웃포스트를 설치하는데요.
그 중 ‘캄데쉬 전초기지’의 위치는 아주 높은 ‘힌두키시 산맥’이 사방으로 둘러쌓여 있어 탈레반이 위에서 내려다 보면 기지가 한 눈에 훤히 다 보이는 지역에 있었습니다.
누가봐도 적군에게 아군의 정보를 모두 드러내는 위치였는데도 불구하고, 상부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는 별도로 전략적 위치라는 이유로 기지를 설치했던거죠.
어쨌든 군인이라는 직업은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 했기에 전초기지에 배치된 병사들은 근무를 해야했습니다.
전초기지에서의 생존
전쟁 지역이라 하더라도 시도때도 없이 전투가 이루어지진 않았기에 평소에는 교대로 감시를 하면서 일상적인 군생활을 이어갔는데요.
약간은 거친 분위기지만 정을 나누는 대화를 통해웃는 분위기도 자아내는 중, 갑자기 산속에서 총을 쏘아댄다거나 하는공격들이 국지적으로 일어나면 대응을 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약간은 여유있는 분위기가 나타나는 이유로는 제2차 세계대전 때처럼 상대와 무기 전력이 비슷한 경우가 아니고 아무래도 미군이 탈레반이나 현지인들보다는 한 수 위인 무기들을 갖추고 있었기에 대응을 하는 면에서도 한결 수월한 입장에 놓여 있었던 거죠.
하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민간인과의 협조 과정에서 작은 사건들이 쌓이고 현지인들이 몰래 정보를 훔치러 오는등 여러 틈새가 쌓여가면서 점차적으로 기지는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탈레반이 인식하게 됩니다.
실화 전쟁영화 추천-아웃포스트
개인적인 감상 느낌은 제가 나이가 들어 영화에 대한 감수성이 아무래도 젊을 때 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이 영화는 상당히 긴장감 있게 봤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영화는 미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85%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쟁 영화에서 높은 흥행을 기록한 ‘덩케르크’를 뛰어 넘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2020년 실화 전쟁영화 추천!! 꾹~~~ 합니다.